질문내역
| 닉네임 | 제이슨 |
|---|---|
| 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궁금하고 걱정되어 상담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찜방에서 노콘안싸를 당한 것 같아요.
저는 콘돔없이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 바텀인데, 오늘 마지막으로 만난 상대는 사정하기 전에 콘돔을 뺀 것 같다고 의심이 되어서요.
워낙 어두우니 그게 정액이었는지, 젤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정했다고 말한 후 제 몸에서는 굉장히 많은 액체같은게 흘러나왔거든요.
겉에만 묻어있는게 아니라 힘을 주니 한 3번가량 더 안에서부터 흘러나온 것 같습니다.
촉감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워낙 거칠게 세게 박다보니 빼고 박았는지 느낌 구분도 못했고, 액체를 손으로 만져봐도 그냥 젤같기도하고.. 특히 상대가 이미 한 번 사정을 하고 이번이 두번째 사정이었기에 정액이 묽어서 구분이 안 갈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아무튼, 본인은 끝까지 콘돔을 꼈다고는 하나 물증도 없고 참 착찹합니다.
하필 후배위라 제가 확인할 방법도 없었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일 궁금한점은 HIV바이러스는 바텀과 탑 포지션 중 누가 더 감염위험도가 큰편인가요?
양성 탑이 음성 바텀에게? 아니면 음성 탑이 양성 바텀에게?
또한 검사를 좀 더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2주 말고 더 빠르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역
| 답변일 | 2018-08-16 10:56 |
|---|---|
| 답변제목 | 누가 더 감염위험도가 큰편인가요? |
제이슨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상대방이 콘돔 없이 항문 안에 사정을 한 것 같아 HIV 감염걱정이 되시는군요. 감염위험도와 12주보다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 봅니다.
남성 간 성관계시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으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감염인이고 콘돔 없이 제이슨님의 항문 내에 사정을 했다면 HI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성관계 중에서 항문 내 사정으로 감염인의 정액에 노출된 바텀이 가장 감염확률이 높습니다.
12주보다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HIV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가 있습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는 항원(HIV)과 항체를 동시에 검출하는 방식으로 초기에 감염을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방식입니다. 항원은 2~3주 정도에 최고로 올라가는데 항체가 생성됨에 따라 점점 항원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의심행동 2~3주 정도 후에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12주 이후의 항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항원을 검출하는 검사는 항체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12주 이후 항체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성관계 도중 상대방이 콘돔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상대방이 콘돔 없이 항문 안에 사정을 한 것 같아 HIV 감염걱정이 되시는군요. 감염위험도와 12주보다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 봅니다.
남성 간 성관계시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으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감염인이고 콘돔 없이 제이슨님의 항문 내에 사정을 했다면 HI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성관계 중에서 항문 내 사정으로 감염인의 정액에 노출된 바텀이 가장 감염확률이 높습니다.
12주보다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HIV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가 있습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는 항원(HIV)과 항체를 동시에 검출하는 방식으로 초기에 감염을 진단하는데 이용되는 방식입니다. 항원은 2~3주 정도에 최고로 올라가는데 항체가 생성됨에 따라 점점 항원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의심행동 2~3주 정도 후에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12주 이후의 항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항원을 검출하는 검사는 항체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12주 이후 항체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성관계 도중 상대방이 콘돔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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