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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남 / 40대 / 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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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보건소에서 이런문제로 상담 받았었는데 잠시 안정이 되었다가 또 우울해지네요
내용은 이런데요 이번 상담을 마지막으로 맘 편히 살고 싶어요 ㅠ
바쁘시겠지만 다시한번 상담 부탁드려요
저는 보건소가서 에이즈 신속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건소직원이 항원항체가 더 정확하다는 말에 정맥채혈을 했는데 오히려 병을 더 키운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포비아 겨우 탈출하려고 마음 다잡고 있는데 한숨 돌렸더니 또 포비아 입니다
보건소 채혈실에서 정맥채혈을 하는데 간호사가 이사람 저사람 채혈하고 장갑도 안쓰고 손도 안닦고 손소독도 없이 일회묭 주사기를 만지고 또 그 맨손으로 알콜솜통에서 알콜솜을 꺼내 제팔에 문지르고 손으로 혈관자리 직접 만지고 알콜솜으로 스윽한다음 입으로 바람불고 ,,,,채혈한 다음에 그 알콜솜으로 지혈해 주고 또 그 맨손으로 반창고 주더군요

보건소에는 에이즈 간염 매독 검사자가 많이 오던데 무섭네요

간호사가 손도 안닦고 손소독도 하지 않아 손에 미량의 에이즈 혈액 묻은 손으로 주사기나 알콜솜을 만져 제 팔의 주사바늘 구멍 안으로 소독이나 지혈할때 쓰인 알콜솜에 묻은 미량의 혈액이 들어가지 않았나 신경쓰입니다
감염 우려 있겠습니까
답변내역
답변일2019-01-30 15:37
답변제목간호사가 맨손으로 계속 채혈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원 마라입니다.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와 안심할 수 있었는데, 이후에 항원항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위생적인 검사가 진행되어 불안하여 문의해 주었군요. 안심하려고 검사를 받았는데 더 불안한 상황이 된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보건소에서 이전에 채혈한 이후 일회용 장갑도 쓰지 않고 손도 씻지 않았다면 비위생적인 환경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HIV가 포함된 체액의 경우 그 체액이 말랐다면 감염력을 완전히 상실하는만큼 극미량의 피가 간호사의 손에 묻어 있더라도 금방 말라 감염력을 상실합니다. 만약 간호사의 손, 주사기, 알콜솜에 이전에 채혈한 사람의 피가 젖은 채로 묻어 있었다면 내담자님께서 모를리가 없다고 판단하는만큼 HIV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께서 HIV에 대한 불안을 내려놓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또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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