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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주전에 타이마사지방에 가서 타이완여성분이 마사지후 대딸을 받다가 제가 그여성분 성기내부안에 상처난 손가락을 1분정도? 애무를 해주었습니다 상처가 아마 7시간 전에 났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당시 손가락상처부위에는 피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잠을자고 다음날 그상처부위를 강하게 압력을 가하니 피가 스며나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포비아가 계속 심하고 심하게 되버렸습니다 검사를 하려고 해도 무서워서 하질못해 걱정입니다....다른곳에서도 질문을 해보았는데 손가락 상처로 인한 핑거링으론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말라는글이 있었는데 그글을 믿어도 되는건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원 마라입니다. 12주 전에 대딸을 받던 중 상대방의 성기를 손으로 애무해준 일이 있었군요. 당시에 상처에 피가 나지 않아 안심했지만 그 다음날 확인해보니 피가 나서 그 이후로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요. 검사를 받지 못할 정도로 두려운 상황이라고 하니 무척 힘드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상처를 통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삽입성교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저희가 내담자님의 상처를 보고 진단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확답 드리기는 어렵지만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해볼 때 현실적인 감염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걱정된다면 12주가 지난만큼 HIV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검사를 받지 못할만큼 힘든 상황이신만큼 원치 않는다면 받지 않아도 되지만, 12주 전의 일이 마음 속에 계속 남아 더욱 힘드실 것 같다면 급하게 결정하진 마시고 천천히 결정하셔서 보건소나 오라퀵 자가검사와 같은 익명으로 받을 수 있는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또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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