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 > HIV 온라인상담

요즘 목이랑 턱에 멍울이 몇개 생겼고(한개는 이비인후과에서 물혹이나 양성종양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 설사와 변비가 교차로 생김, 눈 망막얇아짐, 팔다리 떨리는 증상, 허벅지통증, 목근육통, 두통, 머리무거움, 비문증, 거품뇨, 안구건조, 구강건조, 백태(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건조해서 입이쫙달라붙어있음)등등 뭔가 에이즈증상들이 있어서 두번에 걸쳐서 오라퀵을 진행하였습니다. (몇년전에는 갑작스런 하룻동안의 고열 및 인후염 편도선염 및 건선을 앓았습니다. ) 오라퀵 진행시 c선에만 선명하게 붉은선이 두번다 나왔습니다. 음성이긴한데. 너무 오래전에 일이라서 혹시나 항체가 다 사라져서 음성이 나온건 아닐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이랑 더 포비아에 빠져서 더 에이즈 증상들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오라퀵에서 음성이 두번 나온뒤로 계속 네이버검색을 하면서 다 저의 증상같아서 하루하루 두렵습니다. 포비아로빠져서 더 증상들을 느끼는건지 정말 그런건지도 햇갈립니다 몇몇증상들은 ㅋ 너무 오래전이라 오라퀵을 믿어도 되나요? 두번을 몇일 간격으로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설명서대로 윗몸 위 아래 한번만 해서 했는데 ..요즘 또 입안이 건조해서 또 히터앞에서해서 너무 침이 안묻어졌나해서 두번째 테스트에서는 두번씩 훑고 했습니다. 암튼 두번다 음성이엇습니다. 그냥 믿어도 되려나요

Kim님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HIV 감염여부는 과학적인 검사 도구에 의한 결과를 근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답변도 지난 번과 동일합니다. 항체는 평생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행위 10년 후에 실시한 오라퀵 진단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최종적인 결과입니다.

HIV 감염 이후 오랜 기간의 무증상기 이후 면역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 손상을 입게되면 비감염인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원인의 기회감염증이나 기회암이 발생합니다. 항체를 생성하지 못할 정도로 면역체계가 극도로 손상된 에이즈 말기라면 임상적으로 이미 심각한 에이즈 질환들이 동반될 것입니다.

물혹, 어지럼증, 설사, 변비, 팔저림, 두통, 거품뇨, 안구건조, 구강건조 등의 동시다발적인 의심 증상들 때문에 걱정이 클 수 있겠으나 이상의 증상들은 비감염인에게서도 흔히 발생하며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닙니다. 불편증상은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오라퀵 검사결과에는 안심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