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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탑이고 콘돔끼고 했으며
상대가 선녀하강자세로 올라타다가 제가 밑에서 올려찍던도중 강했는지 상대가 센조이물?(변이섞인물)을 제 성기주변에 흘렸거든요
그런데 성기털에는 모공이있어 거기에 흡수가 된듯 싶은데(묻은채로 한 5분있었습니다)
이럴경우 에이즈나 성병의 위험이 어느정도인가요?
어디서 듣기로 노콘돔 1회 성교시 3%라 들었습니다만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최근에 관계를 하는 과정에서 관장 후 체내에 남은 물이 성기 주변에 흐르는 일이 있어서 이로 인한 HIV, 성병 감염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여 문의해 주었군요.

HIV 감염은 감염인의 정액, 혈액, 질액과 같은 체액이 점막이나 피부에 접촉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관장을 한 액체가 내담자님의 모공에 닿았다고 하더라도 해당 액체가 체액이 아니고 모공은 점막이나 상처가 아니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내담자님께서 콘돔을 착용하였는지 문의해주신 내용만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확답드리기 어렵지만 콘돔을 착용한 안전한 성관계를 하였다면 HIV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HIV를 제외한 성병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의해 주었는데요. 콘돔을 착용하였다면 간염, HIV와 같은 체액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면발이, 곤지름과 같은 피부 간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병의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관장액이 흘러 나왔다고 해서 성병에 감염된다고 보기 어려운만큼 성병감염이 걱정되신다면 정기검사를 겸해 성병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의 안전한 성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또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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