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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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제가 모 비뇨기과에서 4주차 항원항체 검사를 받았는데,
문자로 전달 받기론 전부 음성이었습니다.
메일이나 문자로 결과지를 송부해달라고 했는데 와서 직접 봐야한다고 하셔서 별 일 있겠거니 하고 안 갔습니다.
그래서 그냥 묻어두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보통 검사기관으로 샘플을 전달해서 분석 결과를 비뇨기과에 통보해주는 식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자체적인 검사를 하는 것 같은데,
혹시 1. 검사오차로 인해 위음성이 나온다거나 하는 불상사나, 2. 각 병원마다의 검사 정확도 차이가 실재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은 그런 케이스가 있는지두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일 | 2024-05-18 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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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비뇨기과에서 검사했는데요 |
의료인이 실시한 검사와 진단 결과는 신뢰할 수 있으며 검진기관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검사가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됐는지는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점 양해바라고, 해당 기관에서는 직접 검사를 실시하는지, 제3의 기관에서 실시하는지도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질병관리청에서는 ‘HIV 노출 행위가 있은 지 약 4주 경에 검사를 하되, 그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IA)은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그 외 검사법은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3
4주차 항원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가까운 보건소에서도 무료 익명으로 가능합니다. 참고바랍니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