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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 비지속적인 이성 파트너와 관계를 가졌었는데요. 술집에서 만난 태국인 친구였습니다.

관계를 가질 때 콘돔을 사용하긴 했지만 손가락의 손톱 부분 큐티클을 제거하다 생긴 상처가 있는 상태로 이성 파트너의 성기 부분을 손가락으로 몇번 삽입 했었습니다.

관계 후 2일 뒤인 수요일날 일상 생활하던 중 갑자기 목 근육쪽에 담이 온것처럼 목 근육쪽이 뻣뻣하게 통증이 생겼고 발끝쪽이 살짝 살짝 저리기 시작한 후 토요일인 현재까지 목에 담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경탓인지 피부도 가끔씩 가려울때가 있고요.

그리고 수요일날과 목요일날 왼쪽 귓부분과 목부분에 열이 발생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피곤하여 낮잠을 자게 됐는데 몸에 열이 난것처럼 식은땀이 났습니다. 

혹시나 이성 파트너가 에이즈균 감염자이고, 제 손가락 상처와  여성의 질액이 접촉하였을 때 감염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그 증상이 보통 의심이 되는 관계 후 1~6주 후에 일어난다고 하는데

의심이 되는 관계 후 2일 후에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