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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전 어플에서 만난 상대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구강성교와 키스를 했고 1분정도 제가 상대에게 삽입을 반쯤 했다가
끝냈습니다.

그후 2주가지나서부터 성기가 가렵기 시작하고 편도가 부어 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4주째 되는 날 사면발이를 발견하고, 목이 붓는 증상은 계속되었습니다.

열이나 통증은 없는채로요.

몇일 뒤 입안을 확인해보니 혀에 백태가 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태가 낀것을 확인하기 전날 보건소에서 채혈 에이즈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관계를 가진 후 4개월뒤 검사를 받은것이라 보면 되겠네요

근데 이렇게 짧은기간내에 검사하면 검사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해서

에이즈 상담센터에 전화해보니 항원*항체검사를 동시에 하는경우

4주만에 신뢰도높은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인가요? 그리고 지금 나타나는 증상들 에이즈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맞죠?..
답변내역
답변일2019-10-02 21:21
답변제목4주전 관계를 가졌는데요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사면발이는 기생충이 원인이며, 편도가 붓고 목이 아픈 증상, 백태는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은 아닙니다. HIV에 감염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정한 증상이 나타났는지 안나타났는지를 근거로는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사면발이와 편도 증상은 의사의 진료를 보아야 하며, HIV 감염여부는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HIV 진단의 기준은 항체검사이며,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HIV 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의 경우 항체미형성기의 조기진단 목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의심행동 약 3주 시기에 실시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의 결과는 12주 이후에도 동일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진단을 위해서는 12주 이후 항체 검사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관계 후 ‘4개월’ 뒤 검사 하였다고 되어있으나 문맥상 ‘4주’의 오기로 보고 답변을 작성하였습니다. 만약 4개월 이후의 검사가 맞다면 최종적인 결과이므로 재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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