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이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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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상담해주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여쭤볼게 있는데요..
hiv가 잠복기가있다고하는데..
만약에 감염의심행위후에 12주쯤에 혈액검사를 해서 음성이라 해도 잠복기가 2년 ~10년이라고 친다면
12주 이후 검사후 음성이라 떠또 잠복기라 검출이 안되거나 할수잇는걸까요? 햇갈려서요..
감염의심행위 이후 12주 후 검사를 햇을시 음성이면 100프로 안심해도되는걸까요?
그리고.. 혹시 오럴중에 이빨로 상대방의 요도에 상처를 냇다 치면.. 혈액이나 정액이 오간 형태가 없더라고 하더라도
상처를 낸 (오랄을 해준) 사람이 감염자라고 하면
감염이될수도있는걸까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없고 혈액이나 정액이 교체된게 아니라면 괜찬타고 하지만
감염자중에 위의 케이스로 보고된것이 있나 궁금합니다..
사실 일주일 전에 번개로 만난 상대가 제 성기를 ㅇㄹ 해주다가 요도쪽에 상처를 낸거같은데요..
관계후 이틀뒤부터 요도가 따갑고 신경쓰여서 비뇨기과를 들러 소변검사를 마치고나왓습니다. 상처로인한 기본적인 염증수치가 나왔고
정밀검사를 했으나 기타 성병균은 발견되지않아서 1차적으로는 안심하고잇는 형태인데.. 상대방 놈에게 이래이래해서 병원을 다녀왔다 라고 애기하니 그 이후에 카톡을 탈퇴해버려서 ..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12주 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밖에 없지만 그전까지 심리적 안정을 좀 취하고 싶어서 상담을 드립니다. 위로의 말보다 사실의 견주해 상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19-09-28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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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
이삽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사입니다.
HIV 검사와 감염경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상담실을 찾아주셨네요.
HIV 검사는 항체검사로 HIV에 대항하는 특이항체가 체내에 생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감염여부를 진단합니다. 항체는 감염 이후 검사에 반응할 만큼의 충분한 양이 생성되려면 1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의심관계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주 이후부터는 계속 검사에 검출될 만큼의 충분한 항체가 체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 검사를 받든 HIV 감염상태라면 양성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잠복기라는 것은 검사의 잠복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HIV 감염 이후 면역이 결핍되어 에이즈 상태로 진전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12주 이후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구강성교를 해 준 상대방이 이삽님의 요도에 상처를 낸 것은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HIV 감염경로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원은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분비액, 모유로 한정됩니다.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삽님은 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시다면 불안 해소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HIV 검사와 감염경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상담실을 찾아주셨네요.
HIV 검사는 항체검사로 HIV에 대항하는 특이항체가 체내에 생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감염여부를 진단합니다. 항체는 감염 이후 검사에 반응할 만큼의 충분한 양이 생성되려면 1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의심관계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주 이후부터는 계속 검사에 검출될 만큼의 충분한 항체가 체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 검사를 받든 HIV 감염상태라면 양성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잠복기라는 것은 검사의 잠복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HIV 감염 이후 면역이 결핍되어 에이즈 상태로 진전되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12주 이후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구강성교를 해 준 상대방이 이삽님의 요도에 상처를 낸 것은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HIV 감염경로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원은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분비액, 모유로 한정됩니다.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삽님은 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시다면 불안 해소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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