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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수치가 천만 이상인 경우

침이나 쿠퍼액에 대락 얼마의 바이러스 copies/mL 가 있는지

확진전에 콘돔없이 사정없는 삽입 키스 구강성교을 한적이 잇는데

그런경우 감염 가능성이 얼마큼 잇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HIV RNA 정량검사는 혈액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타액과 쿠퍼액에서의 바이러스 양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정량검사 결과 바이러스 천 만 카피 이상의 결과라 하더라도 타액과 쿠퍼액은 현실적인 감염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단순 키스, 구강 애무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성교의 경우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이므로 삽입시 상처와 출혈이 쉽게 일어나는 편입니다. 삽입성교시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 출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 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탑의 사정여부와는 무관합니다. 만약 감염인 탑이 비감염인 바텀의 체내에 사정하지 않은 것이 확실한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상담 이용해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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