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감염인의 정액이 비감염인의 항문안 점막 부위에 침투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다만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감염원의 양이 소량일 수록 현실적인 감염 가능성은 희박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상대가 손가락으로 항문을 애무해주었고 다른 행위는 일체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면, 상대 허벅지에 묻은 액체를 상대의 사정액이라고 지목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당시 정황상 상대가 사정할 만한 근거가 있거나 정확히 판단할 수 없어서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일부의 감염인들이 초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반응 때문이며 2~6주 사이 잠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실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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