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이므로 항문성교시에는 상처와 출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에서 나온 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항문성교시에는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노출 행위가 있은 지 약 4주 경에 검사를 하되, 그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IA)은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그 외 검사법은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감염후 바이러스 단백질 또는 HIV 특이항체 미검출 기간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원항체 동시검출 검사법은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노출후 6주경 실시한 항원항체 검사의 음성 결과가 최종 결과에 해당합니다. 항체검사 방법인 경우 노출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음성결과가 최종결과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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