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최근에 두 명과 함께 구강 성교를 했군요. 그런데 구강성교를 해준 상대의 입에 다른 사람의 정액이 남아 있어 그로 인해 HIV에 감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 문의하셨군요. 내담자님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약 구강성교를 해준 사람의 입에 다른 사람이 구강 내 사정을 하고 그 직후에 정액을 삼키거나 뱉지 않고 머금은 상태로 관계를 하였다면 감염경로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 때 관계를 한 사람 중에 HIV 감염인이 있고, 그 감염인의 정액을 머금고 침과 섞여 감염력을 상실하기 전에 구강성교를 해 줄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 관계를 한 날까지의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항체검사(신속검사)는 12주 이후에, 항원항체검사는 6주 이후에 검사를 하면 됩니다. 아이샵에서 진행하는 종합성병검사는 HIV 검사를 항원항체검사로 진행하니 참고해주세요.
제 답변이 내담자님의 걱정을 덜고 검사에 대해 올바르게 아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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