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잠 못 자고 불안에 떨며 살았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고 두려웠어요
검사당일전날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밤을 지새다가 새벽 늦게 잠이 들었네요
드디어 그 날이 왔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검사실로 갔죠
피를 뽑고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 받는 동안에도 불안했었죠
어느덧 상담이 끝나고 검사 결과가 나와서 그 방으로 가니 간호사분이 웃고 계시더라구요 이때 그 기분이란,,,ㅎㄷㄷ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로 ...
이제부터 건전하게 살고 싶어요 새 인생을 사는 기분이 드네요
다들 세이프섹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