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하애지고, 입병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에이즈검색을 해보니깐..딱 들어맞더군요
제가 의심행위를 한건 무려 고2때,,
무려 5년전이였어요
그후로도 몇번정도 의심행위를 했엇죠
전 올이라 삽입하거나, 당할때 한 네다섯번정도 콘돔을 안낀거같더라구요
그후로 저의삶은 거의패닉이었어요
공부를미친듯이하거나
미친듯이 에이즈에대해서 고민을하거나
그러다가 '아냐..아닐꺼야' 라고 자위를하면서
잘지내다가도,
또 내몸을 훌터보면서 어떻게든 에이즈증상을 찾아낼려고 노력했었죠
그러다가 하나둘씩 맞아떨어지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결심했죠.
검사를 받아보자. 양성인거 같지만, 검사를 받아서 확실하게하자
언제까지 죽음에 불한해할순 없자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으러갔죠.
그전날에 밤잠을 엄청 설쳤어요
정말 지옥같은 하루였죠.
그렇게 두려움에 떨다가 검사를 받고
너무 오래걸리는거 같자 '아..정말 내가 에이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검사실에 들어가서 앉으라는 소리에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피를 더 뽑으라고 앉으라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그런데 시약을 보여주시면서 위에는 검사가 완료됬다는 거구
아래는 음성인지 아닌지를 나타내는거라고
다행이도.. 정말 다행이도 제꺼에 줄이 안가있더라구요
정말 기뻣습니다.
그런데 또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나간후에, 줄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흠...혹시라도 그런일ㅇ ㅣ있으면.안되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면 다 스트레스 같습니다.
검사에 두려워하시는분들. 검사받아보세요
아직..의심은 다 풀리지 않았지만,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