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남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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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저는 몇주전 심한 감기 몸살로 고생을 했습니다. 몇주가 계속 열이나고 잘때는 땀도 많이 나구요 감기가 거의 끝날쯤에는 온몸에 열꽃 같은게 피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비뇨기과에 찾게 되었고 성병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 의사 선생님께서. 보건소에가서 다시한번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설마 했는데 겁부터 나더라구요. 확실하지는 않은데 이런결과가 종종 나온다고 하시면서 걱정말고 다시 받아보라구요. 다음날 근처 보건소에서 채혈을 하고난뒤 일주일후 보건소로 전화하면 결과를 알수 있다고 하셔서 일주일후에 전화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고 3일정도 후에 전화 달라고 하셔서 3일후에 다시 전화 드렸더니 거기 관계자 분께서 검사 결과가 애매해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재검사를 해야한다고 일주일정도 더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이나 더 기다려야된다는 생각에 또 한숨만나더라구요. 그후 일주일,그리고 한주가 더 흘러 받은 결과는 질병 관리본부에서도 애매하다고 한다면서 2주후에 보건소로 방문해 채혈을 한번더해서 질병관리본부로 보내야 된다고 합니다. 아이샵에서는 바로 결과를 알수있다고 하셨는데 뭐가 다른지 궁금하고요 하루라도 빨리 결과를 알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 한달간 너무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모든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쯤되면 Hiv인가 싶기도 하구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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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하루라도 빨리 결과를 알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 iSHAP 상담간호사 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염된 것은 아닌가 해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현재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여러차례 검사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결과를 알지 못하게 돼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이 글이 불안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만약 HIV에 감염이 됐다면, 감염 후 감염 증상은 감염 후 1~6주 후에 고열, 인후통, 두통, 전신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 같은 증상과 림프절 증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1~2주 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감염이 되었다고 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 의심되는 성관계가 있었다면, 그로부터 12주 이후에 HIV 항체 검사를 해서 정확한 감염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이샵에서 하는 검사는 1차 선별 검사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만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그 때 사용하는 키트는 신속 검사법으로 손가락에서 피를 한 방울내서 하는 검사로써, 그 결과는 검사 후 20분 만에 나오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보건소나 기타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검사 역시 1차 선별검사이고, 이 때에는 정맥혈에서 채혈을 해서 하는 검사입니다. 아이샵 검사와 보건소 검사는 각각 검사하는 방법이 달라서 채혈하는 방법도 다르지만, 두 가지 다 정확도, 민감도, 신뢰도가 거의 100%인 검사입니다. 그래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오랜 기간동안 여러차례의 검사로 인해 많이 지치고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확실히 감염이 됐는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의심행위 후 12주 후가 됐을 때를 맞춰서 HIV 항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는 보건소나 아이샵 센터 중 원하는 곳에서 검사를 받아보길 바라고, 아니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말했듯이, 최근 결과를 통보받고 나서 2주 후에 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염된 것은 아닌가 해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현재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여러차례 검사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결과를 알지 못하게 돼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이 글이 불안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만약 HIV에 감염이 됐다면, 감염 후 감염 증상은 감염 후 1~6주 후에 고열, 인후통, 두통, 전신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 같은 증상과 림프절 증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1~2주 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감염이 되었다고 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만약 의심되는 성관계가 있었다면, 그로부터 12주 이후에 HIV 항체 검사를 해서 정확한 감염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이샵에서 하는 검사는 1차 선별 검사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만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그 때 사용하는 키트는 신속 검사법으로 손가락에서 피를 한 방울내서 하는 검사로써, 그 결과는 검사 후 20분 만에 나오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보건소나 기타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검사 역시 1차 선별검사이고, 이 때에는 정맥혈에서 채혈을 해서 하는 검사입니다. 아이샵 검사와 보건소 검사는 각각 검사하는 방법이 달라서 채혈하는 방법도 다르지만, 두 가지 다 정확도, 민감도, 신뢰도가 거의 100%인 검사입니다. 그래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오랜 기간동안 여러차례의 검사로 인해 많이 지치고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확실히 감염이 됐는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의심행위 후 12주 후가 됐을 때를 맞춰서 HIV 항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는 보건소나 아이샵 센터 중 원하는 곳에서 검사를 받아보길 바라고, 아니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말했듯이, 최근 결과를 통보받고 나서 2주 후에 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